🎬 JOB로그 #4 – 영화 자막 번역가, 말보다 더 정확한 감정을 전달하다

✅ 어떤 일을 하나요?

영화 자막 번역가는 영화, 드라마,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콘텐츠의 대사를 외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해요.
하지만 단순 번역이 아니라, 장면의 분위기, 등장인물의 성격, 문화적 뉘앙스까지 고려해야 하죠.

또한 자막은 글자 수 제한이 있어서, 짧고 강렬하게 의미를 전달해야 하기에 고도의 요약력과 언어 감각이 필요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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🎓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?

학력
전공 무관 (영어/불어/일어/중어 등 외국어 우대)
자격증
필수 없음 (영상번역 전문 과정 수료 유리)
준비 경로
영상번역 학원 수강 → 포트폴리오 제작 → 자막 업체 테스트 → 프리랜서 등록
필요한 능력
외국어 실력, 국문 문장력, 요약 능력, 영상 감각, 감정 표현력

대형 OTT 플랫폼(넷플릭스, 왓챠, 디즈니+) 협력 업체나, 독립 영상 번역팀에 소속되어 일할 수도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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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연봉과 근무환경은?
• 건당 단가 기준: 30분 영상 기준 5~10만 원 내외
• 한 달 10편 이상 작업 시 200~300만 원 이상 가능
• 실력 + 평판 + 경력 쌓이면 고소득 프리랜서도 가능
• 자택 근무, 시간 자유, 온라인 작업환경

😎 장점: 영화/드라마와 함께 일함, 재택 가능
😮‍💨 단점: 글자 수 제한, 시간 압박, 저작권 이슈 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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🗣️ 실제 일하는 사람들의 한 마디

“좋은 번역은 존재감이 없는 번역이에요.
시청자가 자막이 아닌, 캐릭터의 감정에 집중하게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죠.”
– 프리랜서 자막 번역가 J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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🌱 이 직업에 어울리는 사람은?
• 외국어 실력과 감각적인 한국어 표현력이 있는 사람
• 영화, 영상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깊은 사람
• 혼자 일하는 게 익숙하고 마감도 잘 지키는 사람
• 디테일에 강하고, 감정표현에 민감한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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🔗 더 알아보고 싶다면?
• SBS 영상번역아카데미
• 바른번역 아카데미
• 유튜브 검색: “영상 자막 번역가 브이로그”, “영상번역 현실 후기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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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JOB로그 한 줄 정리

“좋은 자막은 보이지 않는다.”
자막 번역가는 감정과 의미를 가장 짧은 문장으로,
가장 강하게 전달하는 언어 연출가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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