🏦 JOB로그 #7 – 은행원, 숫자보다 사람을 더 많이 만나는 직업

✅ 어떤 일을 하나요?

은행원은 단순히 돈을 세고 창구에서 서류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에요.
현실 속 은행원은 금융 서비스 전문가로서,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
대출, 예금, 보험, 투자 상품 등을 안내하며 상담하는 직업이에요.

은행 내 역할 분류

창구업무
입출금, 통장 개설, 카드 발급, 전자금융 등록 등
상담창구 (PB)
예·적금, 대출, 펀드, 보험 등 상담 및 가입 유도
외환업무
환전, 해외 송금, 외화예금 등
기업금융
사업자 대출, 법인 계좌 관리
전산/리스크/감사
시스템 관리, 사고 예방, 규정 점검 등 (본사 or 지원센터 소속)

🧑‍💼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?
• 08:30 출근 – 회의, 서류정리, 전산 확인
• 09:00 업무 개시 – 창구 오픈, 고객 응대 시작
• 12:00 점심시간 (교대식)
• 13:00~16:00 – 고객 밀집시간, 상담/입출금 처리
• 16:00 창구 마감 – 내부 정산, 마감보고서 작성
• 18:00 퇴근 or 내부 회의/보고 마무리

※ 통상 주 5일 근무지만, 월말/연말은 연장근무 발생률 높음
※ 지방 지점은 업무 범위 더 넓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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🎓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?

전공
무관 (상경계 우대: 경영, 경제, 회계 등)
학력
전문대 이상 선호 / 4년제 다수
채용
공채(신입/인턴), 지역 채용, 수시 채용 있음
준비요소
NCS, 면접, 금융자격증(은행 FP, AFPK, 전산세무 등)
자격증
필수 아님, 하지만 FP, 증권투자권유대행인, KBSI, 텔러 자격증 있으면 가산점

💰 연봉과 커리어는?
• 초봉: 연 3,200만 원~3,800만 원 (은행별 차이 있음)
• 승진 루트: 텔러 → 주임 → 계장 → 팀장 → 지점장
•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발생 (상품 가입 실적 등)
• 지점 → 본사 부서 이동 가능 (회계/마케팅/전산 등)
• 30대 중반 기준 연봉 약 4,000만~5,000만 원
• 정년 보장 / 연금 가능 / 사내 복지 우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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🧨 현실은 어떤가요?

😌 장점
• 금융권이라는 이미지에서 오는 사회적 신뢰도
• 공기업 못지않은 복지 혜택 + 정년 보장
• 다양한 금융 지식 습득 가능 (이직/투자에 도움됨)

😮‍💨 단점
• 정량 실적 압박 (상품 가입 유도)
• 민원 스트레스 (고객 응대 중심 업무)
• 점심 교대, 회식 문화, 본사 전환 어려움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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🗣️ 현직자의 한 마디

“고객 한 명 한 명의 인생과 돈을 함께 책임지는 기분이에요.
하지만 숫자보다 사람을 잘 보는 능력이 더 중요한 직업이에요.”
– 수도권 지점 근무 은행원 L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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🌱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
• 고객 응대 능력, 서비스 마인드 있는 사람
• 숫자와 문서 처리에 익숙한 사람
• 금융 상품/자산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
• 안정적인 기업+커리어 설계를 원하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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🔗 더 알아보고 싶다면?
• [각 은행 채용 공고 사이트 (신한, 우리, 국민, 하나 등)]
• [금융권 NCS 기출문제집, 은행 FP 자격증 가이드]
• 유튜브: “은행원 브이로그”, “은행 텔러 하루 일과”, “금융권 면접 준비법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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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JOB로그 한 줄 정리

은행원은 단순한 ‘창구 직원’이 아니라,
사람의 인생과 자산을 함께 설계하는 금융 전문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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