👓 JOB로그 #54 – 안경사(Optician), 시력을 바로잡고 눈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

✅ 어떤 일을 하나요?

안경사는 단순히 안경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, 고객의 시력을 측정하고
이에 맞는 안경·렌즈를 조제·가공하여 눈 건강을 지키는 전문가입니다.

또한 근시, 원시, 난시, 노안 등 다양한 시력 문제를 파악하고,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정 도구를 제공합니다.
최근에는 단순 안경뿐 아니라 콘택트렌즈, 특수렌즈, 블루라이트 차단, 시력 교정용 렌즈 등으로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,
눈 피로 관리 및 시력 보호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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🛠️ 주요 업무

• 시력 검사 : 자동 굴절 검사기, 시력표, 주관적 검사 등을 활용해 고객의 시력을 정확히 측정
• 안경 처방 및 조제 : 검사 결과에 맞는 도수, 곡률, 안경테를 선정하고 렌즈를 가공해 안경을 제작
• 렌즈 가공 및 피팅 : 개인 얼굴 형태와 동공 간격에 맞게 렌즈를 가공하고 안경테에 장착
• 콘택트렌즈 관리 : 소프트·하드 렌즈, 난시용, 다초점 렌즈 등 다양한 콘택트렌즈 적합 여부 상담
• 고객 상담 : 눈의 피로, 건조증, 시력 교정법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 및 생활 습관 개선 조언
• 시력 보조기기 안내 : 노인, 약시 환자를 위한 돋보기, 특수 보조기구 소개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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🎓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?

• 학력 : 보건계열 전문대학 및 대학 안경광학과 졸업
• 필수 자격 :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안경사 면허 취득 가능
• 필요 역량 : 시력 검사 기술, 섬세한 손기술, 고객 응대 능력, 꼼꼼함, 책임감
• 우대 사항 : 최신 기기 활용 능력, 콘택트렌즈 적합 검사 경험, 병원 실습 경험
• 취업 경로 : 안경원, 안경 체인점, 안과 병원, 렌즈 제조·유통 회사, 콘택트렌즈 전문점 등

📌 안경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제 혹은 4년제 안경광학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야 하며,
국가시험(보건복지부 주관)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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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연봉과 커리어

• 초봉 : 약 2,500만~3,000만 원 (개인 안경원/체인점 규모 따라 차이 큼)
• 경력 5년 이상 : 연 3,500만~5,000만 원 수준
• 개인 개원 시 : 입지와 경영 능력에 따라 억대 연봉도 가능
• 커리어 확장 : 안과 병원 근무, 콘택트렌즈/안경 브랜드 기업 입사, 안경원 창업, 안경 관련 강사 활동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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😌 장점

•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취업 가능
• 다양한 연령층 고객과 교류하며 보람 있는 직무
• 시력 교정 및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 → 성취감
• 개원 시 높은 자율성과 소득 기대 가능
  

😮‍💨 단점

•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
• 눈 건강 문제에 대한 민감한 민원 응대 필요
• 초기 개업 시 높은 시설·장비 투자 비용
• 지역·상권에 따라 수익 편차 발생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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🗣️ 현직자의 이야기

“안경사는 단순히 안경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, 고객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1차 전문인력입니다. 작은 오차가 고객의 일상에 큰 불편을 줄 수 있기에, 항상 꼼꼼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검사와 조제를 진행해야 하죠.”
– 경력 10년 차 안경사 ○○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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🌱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

• 사람과의 소통을 좋아하며 고객 응대에 친화적인 사람
• 꼼꼼하고 세밀한 작업을 즐기는 사람
• 시력·눈 건강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
• 안정된 직업과 창업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람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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🔗 더 알아보고 싶다면?

• 대한안경사협회 공식 홈페이지
• 보건복지부 안경사 국가시험 안내
• 관련 커뮤니티 및 안경광학과 학과 정보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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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JOB로그 한 줄 정리

안경사는 고객의 시력을 정확히 진단하고, 맞춤형 안경과 렌즈를 제공하여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시력 관리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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